2026韩国短片
AI면접에서 낙방한 ‘나’는 AI에게 ‘완벽한 자소서’를 부탁하지만, 믿었던 인공지능은 어이없는 방식으로 ‘나’를 기만한다.
취준생인 ‘나’는 오늘 AI 면접을 마쳤다. 그러나 재채기까지 참아가며 억지 미소를 짓던 ‘나’에게 돌아온 것은 차가운 불합격 통보뿐이다.
“AI가 철저하게 나를 거른다”며 좌절하는 ‘나’의 일상은 여전히 모순과 서툼으로 가득하다. 밀가루를 끊으라면서 정작 본인은 탕짬면을 흡입하는 복싱장 관장님, 몸에 안 좋으니 빵은 그만 먹어야겠다면서도 감자 치아바타 소식에는 눈이 뒤집히는 ‘나’와 엄마, 그리고 윗집에서 들려오는 서툰 피아노 소리까지.
어느 것 하나 완벽한 구석 없는 일상 속에서, ‘나’는 마지막 희망으로 AI에게 손을 내민다. 하지만 컴퓨터 속 모든 파일을 철저하게 분석해 최고의 자소서를 써주겠다던 AI는 갈수록 이상한 변명만 늘어놓기 시작하는데…